카테고리 없음

대구 벚꽃 명소

산과마라톤 2023. 3. 26. 20:46

지구 온난화 등으로 기온이 상승하는 탓에 벚꽃이 예년보다 일주일 정도 일찍 피었다.

매년 4월초 경주,합천등 벚꽃마라톤대회가 열리고 있지만 올해는 아마 다음주에는 다 떨어지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대구에서 벚꽃명소로 자랑할만한 네곳을 최근 다녀와서 소개코자 한다.

3월24일

오전에 대구에서도 벚꽃이 유명한 동구 지저동일대 금호강 제방뚝에 벚꽃이 아름다워 조깅하러 갔다.

동촌유원지(동촌역쪽) 주차장에서 하류 공항교까지 뛰어 가서 돌아 올때는 벚꽃 터널로 걸어와 다시 용계동까지 뛰어가 내려 올때는 제방 벚꽃길로 오면서 촬영하였다.

9km 조깅과 4km 걷기를 하면서 촬영하였다.

 

https://youtu.be/JEI8d1AmpTA

 

오후에는 13시에  두류네거리에서 모임이 있어 30분 일찍 가서 두류공원 이월드 주변 사진을 찍었다

이곳 이월드 벚꽃도 대구에서는 유명하다.

주차장 주변이 모두 벚꽃으로 둘러쌓여 있다.

특히 야간에 오면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https://youtu.be/L2GjL1gF92Q

3월24일

점심을 일찍 먹고 수성못으로 갔다

수성못 주변 벚꽃도 아름답게 피었다. 한바퀴 걸으면서 운동도 하면서 벚꽃도 찍었다.

특히 수성못 주변은 풍경이 아름답다. 흙길을 맨발로 걷는 사람들도 있다. 

수성못을 한바퀴 사진 촬영하면서 걸어도 2.3km 밖에 되지않아 30분도 걸리지 않았다

https://youtu.be/cCgXnBpooY4

다시 차를 몰고 대구에서 가장 유명한 옥포 벚꽃길로 갔다

마침 벚꽃축제가 열리고 있어 매우 혼잡하였다.

앞산 순환도로로 갔는데 기세리 송해공원에 주차할까 했으나 만원이라 옥연지 아래 제4주차장으로 가니 차량들이 정체가 매우 심하였다.

4주차장도 만원이라 임시 주차장에 도착하니 앞차들이 꼼짝도 하지않는다.

교통 안내원이  안내하는 방향으로 가니 다시 도로가 나온다.

어쩔수 없이 큰도로 주변에 주차하고 걸어서 행사장으로 가면서 벚꽃을 구경할 수 있었다.

옥연지 제방뚝 까지 갔다 내려 오면서 중증장애인이 생산한 화훼판매장도 들러보았다.  

https://youtu.be/YvpWhYtYt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