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2007. 05.06. 09:20 ~ 15:53(6:33)
○ 코스 : 모래기재(603지방도)-퇴비산-(32국도)-구수산삼거리-유득재(32국도)-쉰재(32국도)-장재(5도)-천막산-근흥중학교(603지방도)-장승고개
○ 거리 : 20km(도상거리 16.5km)
○ 내용
일행이 모래기재에 도착하니 09:10이다.
태안여고 정원에 핀 겹벚꽃을 배경삼아 사진을 찍는다.
내 디카는 어제 충전후 밧데리를 넣지 않고 가져와 찍을 수 없다.
무룹부상으로 후미에서 산행을 시작하는데 5분간 진행하다가 선두는 좌측 산으로 올라가고 일부 회원은 도로따라 직진하고 있다.
우리들도 선두따라 가는데 방향이 아니다.
다시 백하여 도로따라 가다가 예비군훈련장 정문에서 우측으로 난 임도를 따라 오른다.
약수터에서 좌측 산으로 올라가니 퇴비산이다.
나무에 걸쳐진 팻말이 있어 가슴에 안고 사진을 찍는다.
구수산을 오른 후 떨어졌다가 도로따라 간다.
우렁각시 탑에 들러 사진을 찍고 조금 더 진행하다가 중식을 다 같이 한다.
마을 회관을 지나 축사에서 선두가 안내하여 호맥밭으로 가로 질러 오른다.
오르는 중간에 삼거리가 있는데 우측으로 가야하는데 직진하여 000산으로 간다.
산대장과 일부회원들은 다시 백하고 나와 이사장등 4명은 도로에 떨어진다.
도로따라 근흥중학교까지 진행하니 아무도 보이지 않는다.
근흥면민회관 앞에서 30분 기다리니 산대장 권선생님이 혼자 오신다.
둘이서 진행을 한다.
가족묘지를 지나 스틱을 짚고 산을 오르는데 무룹에서 깜짝 놀랄 정도로 통증이 온다.
뒤에 처져서 천천히 산행을 하여 장승고개에 도착한다. 오늘 산행을 마무리 한다.
선두 4명이 미리 도착하여 도착하여 라면을 끓이고 있다.
내가 근흥면민회관 앞에 휴식하고 있을 때 다른 길로 온 모양이다.
라면 한그릇 비우고 하산주 몇잔 걸친다.
다음 산행8km만 하면 회원님들은 남한의 1대간 9정맥을 졸업한다.
후미가 도착할때까지 휴식을 하다가 차에 오른다.
차안에서 9정맥 끝난 후 앞으로 산행에 대한 토론을 하면서 술잔을 기울인다.
섬산행, 지맥산행, 영남알프스등이 거론되고 있다.
대구 실내체육관앞 종점에 도착하니 밤10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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