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마라톤

등산,마라톤, 사진 촬영을 좋아서

하중도 6

하중도 국화축제

https://youtu.be/9Lg0ytTi6Ys?si=OHq_zrWlkGIluJFF 하중도에서 11월 12일까지 대구수목원에서 가꾸어 이곳에서 전시하는 국화축제가 열리고 있다. 그동안 따뜻한 날씨로 국화가 피지 않더니 드디어 활짝 피었다. 청룡이 황룡으로 탈바꿈하였다. 아침 일찍 가서 조용하여 좋았다. 이번 주말에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이다. 대구수목원에서 지난해는 동대구역과 수목원에서 전시하던 국화를 올해는 하중도에서도 볼 수 있게 전시하고 있다. 매년 국화전시회에 가 보았지만 지금쯤이면 시들기 사작하는데 올해는 이제야 활짝 피었다. 얼마전까지 코스모스가 광활하게 피어있었고 정원박람회도 열렸는데 이젠 깨끗이 정리해 두었다. 내년 봄이면 유체꽃이 만발하겠지, 하중도는 대구의 보물섬이다.

대구 정원 박람회

10월14일 오후 3시에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비기 오길래 오늘은 하중도에서 열리는 정원박람회장이 조용할 줄 알고 운전하여 노곡교 주차장으로 향한다. 그러나 예상은 빗나갔다. 비도 그치고 수많은 차량들이 진입로 양쪽에 주차해 있다. 겨우 축구장 임시 주차장에 주차하고 하중도 정원 박람회장을 한번 돌아 본다. 늦에도 오후 4시에는 이곳을 출발 해야만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수성 별빛 걷기대회에 참가할 수 있기 때문이다. 1시간 동안 둘러 보았다. 며칠전 코스모스 촬영시 왔을 땐 준비로 한창이더니 짧은 시간에 정원 박람회 행사장이 완성되었다. 가족과 함께 오신 분들도 많았고 특히 무료로 꽃을 배부하는 코너엔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대기하고 있다. 코스모스도 한창이고 대구시내라 내일까지 행사하는 관계로 ..

하중도 코스모스

산격대교아래 야영장에서 대구마라톤협회 일요마라톤대회가 있는 날이다. 금호2교에서 유턴하여 노곡교까지 12km 달리고 하중도로 건너 갔다. 다른 회원들이 금호대교까지 20~30km 달리지만 나는 요즘 많이 달리지 않는다. 하중도는 2년전 공모로 금호꽃섬으로 명칭을 변경하였지만 아직도 하중도가 더 많이 쓰인다. 황화코스모스가 절정이고 일반 코스모스도 이쁘게 피어있다. 하늘이 푸르게 맑았으면 더 이쁘게 촬영할 수 있는데 구름이 끼어 걷기에는 좋으나 사진은 어둡게 나왔다. 10월13일부터 17일까지는 이곳에서 정원박람회가 열리기 때문에 공사가 한창이고 10월28일부터 수목원에서 하던 국화축제가 이곳에서도 전시되기에 인부들이 국화에 열심이 물을 주고 있었다. 국화축제가 열리면 또 방문할 예정이다. 다시 노곡교로 ..

금호꽃섬(하중도) 코스모스와 억새

아침 일찍 치과에 갔다기 바로 노곡교로 갔다. 하중도 주차장에 주차후 하중도를 한바퀴 돌아보았다. 황화코스모스는 예쁘게 피어 있는데 코스모스 듬섬듬섬 피어있다. 하중도는 수십번 와 보았다. 금년 봄에도 유채꽃과 청보리를 찍으러 두번 와 보았다. 코스모스가 그전처럼 많이 피어 있지 않다. 아마 관리상에 문제인 것 같다. 잡초도 제대로 제거하지 않았고 중간에는 아예 코스모스가 없다. 오늘도 인부들이 잡초를 제거하지만 방대한 면적이라 아마 예산 부족이 아닌가 싶다. 동영상으로 이쁘게 담으려고 한바퀴 도는데 한시간이나 걸렸다. https://youtu.be/jSafc1EXsA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