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도 춥고 부상의 몸이지만 대구마라톤대회에 참가하였다.풀코스 출발하는 선수들을 촬영하고 나도 10KM 출발선으로 갔다.어마어마한 선수들이 모였다. 4만명이나 되니 전국대회 중 최고 많은 선수들이 모인 셈이다.출발선은 넓은 도로이지만 추월을 할 수 없을 정도이다. 평상시 무릎상태가 안 좋은 상태에서 2주전부터 좌측 대퇴부 통증이 있어 한의원에 가서 침도 맞고 진료를 받았지만 완쾌되지않아 신경외과에 가서 진료를 받았다. 그러나 통증이 남아 있고 연습을 하지 않아 천천히 달렸다.오르막은 걷고 사진도 촬영하면서 완주하다보니 나의 최저 기록으로 완주를 했다.대구마라톤협회 부스에 가서 부침과 어묵도 먹고, 풀코스 골인주자들으로 촬영하기위해 경기장으로 갔다.마침 지부 회원 황종민이 2:56분으로 들어 오길래 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