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8일 회원들과 일요마라톤을 하면서 16km달린 후 무릎통증으로 휴식을 취했다.
22일 청도대회는 대구마라톤협회 칠곡지부회원들과 함께 참가하였다.
시내버스로 칠곡까지 가서 25인승 버스에 19명이 탑승하여 현지에 도착하니 대회 출발 시간까지는 1시간 반이나 남아 있다. 커피 한잔 마시며 출발 시간을 대기하다가 10시 하프 선수 출발 사진을 찍고 10km 출발 사진을 찍다가 중간쯤에 출발선으로 가서 나도 10km 달려본다.
테이핑도 하지 않았지만 무릎통증이 크지 않았지만 속도는 연습 부족으로 올라가지 않는다.
달서대회시는 57분에 들어 왔는데 오늘은 58분에 10km를 완주하였다.
골인 지점에서 골인하는 선수들을 담아 보고 시상식 장면도 담아 본다.
먹거리 코너에 가서 오뎅과 두부를 안주 삼아 막걸리를 5잔이나 마셨다.
회원들이 모두 들어와서 청도 IC부근에 있는 청도로컬푸드허브센터 식당으로 가서 뒷풀이를 하였다.
특히 이성준 회원님이 직접 채취한 산송이 버섯을 삼겹살과 함께 먹으면서 막걸리를 많이 마셨다.
11월 19일 상주곶감마라톤대회에 오랫만에 하프를 달려볼 계획이다.
몇년전에 상주대회에서 60대에 연대별 1등을 하였는데 이제는 70대라 완주가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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