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 산격야영장으로 갔더니 너무 일찍어서 차안에서 20분 머물렀다.
빗방울이 떨어지고 바람이 세차게 불어 추웠다.
커피 한잔에 초코파이 하나를 먹고 어두움속에서 행사가 진행되었다.
29~35km 장거리 마라톤대회 달리기 이지만 난 10~12km 뛸 계획이다.
회원들을 모두 출발한 후 리라이브 및 삼성헬스를 스타트하고 후미에서 달린다.
8조를 추월하였지만 7조를 따라 붙지 못하였다. 연습 부족이 여실이 들어난다.
하중도를 반대방향으로 돌면서 동영상으로 담아내고 유턴하여 돌아왔다.
다음 주 밀양마라톤대회에서 10km를 한시간 안에는 완주하여야 하길래
속도를 내어 보지만 1km 최고기록이 겨우 6분안에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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