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마라톤

등산,마라톤, 사진 촬영을 좋아서

등산/일반산행 125

아미산 산행

5월3일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고향에 갔다.먼저 부모님 산소에 들러 성묘를 하고 형님댁에 가서 인사를 올렸다.형님도 오늘 대구 모임에 참석하러 가신다고 하여 일찍 귀가하는 길에 아미산에 들렀다.아미산은 초등학교 다닐때 부터 소풍갔던 곳으로 60년전부터 갔던 곳이며 또한  등산회원들과도 많이 갔지만 삼국유사면(옛 고로면)에 근무할 시 수없이 올랐던 곳이다. 내가 등산을 좋아하다보니 등산로와 안내도 및 주차장을 설치해 달라고 군수님께 많이 건의하여 지금은 주차시설 및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다.긴 등산로는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방가산을 거쳐 장곡휴양림으로 하산하는 코스인데 약13km나 된다.오늘은 가장 짧은 코스로 1봉에서 오봉을 거쳐 반대편 능선으로 대곡지로 내려오는 코스를 잡았다.무릎이 좋지않아 스틱을..

등산/일반산행 2024.05.05

치산계곡

팔공명품산악회에서 치산계곡에서 진불암 산행이 있다길래 다리 부상으로 신청하지 않았고 혼자 차를 몰아 치산계곡으로 갔다. 수도사에 주차하여 수도사를 둘러보고 올라가려는데 산악회 산대장을 만났다. '즐거운 산행 하길 바라며 부상으로 산행은 못하고 계곡을 둘러보러 왔다'고 하였다. 팔공산이 도립공원에서 국립공원으로 승격되었지만 아직 안내도는 정비되지 않았다 비가 내린 후라서 계곡물이 많이 불었다. 대구마라톤협회 회원님도 만났다. 공산폭포로 가서 폭포를 촬영하고 올라가는데 산악회 회원님들을 만나 현수교 아래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회원들을 진불암으로 가고 나는 계곡을 따라 가다가 신령재 방향으로 올라가 본다. 계곡물 흐르는 소리를 들으며 오르다가 등산로가 물에 잠겨 유턴하여 내려 왔다. 내려 오면서 계곡에 발을 ..

등산/일반산행 2023.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