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사문진에서 개최하는 사문진&송해공원 달빛 걷기대회에 참가하였다. 지난해 주차하는데 고생하고 시간을 허비하여 최고 후미에서 출발하여 추월도 할 수 없어 애를 먹어 금년에 일찍 도착하였다. 덕분에 주차장에 주차할 수 있었다. 그러나 출발시간이 1:40이나 남아 이리저리 거닐면서 시간을 보냈다. 행사장 하류쪽에선 전통차 시음회 행사가 열려서 둘러 보았다. 식전 축하공연도 보고 개회식 후 선수 출발 할 때 잠시 촬영을 하다가 나도 시계와 폰으로 시작을 눌러 출발 하였다. 1km에서 선두가 되었다. 다만 2명만 앞에서 달려가고 있다. 걷기대회에서 달리기를 절대 하지말아야 하는데.... 약 7km 간식코너에서 자유시간을 먹고 물을 마신 후 출발한다. 후레쉬를 준비해 왔지만 베낭 속에 있어 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