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4일 오후 3시에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비기 오길래 오늘은 하중도에서 열리는 정원박람회장이 조용할 줄 알고 운전하여 노곡교 주차장으로 향한다.
그러나 예상은 빗나갔다. 비도 그치고 수많은 차량들이 진입로 양쪽에 주차해 있다.
겨우 축구장 임시 주차장에 주차하고 하중도 정원 박람회장을 한번 돌아 본다.
늦에도 오후 4시에는 이곳을 출발 해야만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수성 별빛 걷기대회에 참가할 수 있기 때문이다.
1시간 동안 둘러 보았다.
며칠전 코스모스 촬영시 왔을 땐 준비로 한창이더니 짧은 시간에 정원 박람회 행사장이 완성되었다.
가족과 함께 오신 분들도 많았고 특히 무료로 꽃을 배부하는 코너엔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대기하고 있다.
코스모스도 한창이고 대구시내라 내일까지 행사하는 관계로 내일은 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이 예상된다.
금년해 첫해 이지만 앞으로 많이 발전하리라 기대된다.
https://youtu.be/IZo6_Ks8HXc?si=i3EIxbeGAABLdQT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