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한의원에 대퇴부 통증 치료 후 바로 동산계곡으로 갔다.
칠곡 동천역에서 동산계곡까지는 32km였는데 27분에 도착하였다.
상류인 무지개가든 앞 교량위에서 촬영후 1km 내려와서 동산계곡식당 부근의 계곡을 촬영하였다.
전에 비하여 평상이랑 데크등을 많이 설치해 두었으나 아직 본격적이 휴가철이 아니고 평일이라 조용하였다.
며칠전 내린 비로 계곡물이 많이 흐르고 있어 시원한 물소리를 들으며 계곡에서 보내다가 촬영을 하고 다시 계곡을 따라 내려 오면서 사진을 찍었다.
동산교 주변에도 조용하였고 동산계곡팔공쉼터 주변도 조용하였다.
내일이면 토요일이라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이다.
혼자와서 식당에 가서 식사를 하지않고 집에 와서 점심식사를 하였다.
동산계곡이 군위군이었지만 이달부터 군위군이 대구시에 편입되어 앞으로 많은 관광객이 붐비리라 예상된다.
무엇보다 팔공산 터널이 뚤려서 교통이 편리하기 때문에 대구 근교 계곡으로는 최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