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성산 - 금원산 산행기

◇ 일 시 :2013.08.18.09:20 ~ 17:30(8:10) 
◇ 코 스 : 미폭 - 현성산 - 연화봉 - 976봉 - 금원산 - 동봉 - 유안청폭포 - 매표소
◇ 거 리 : 13km
◇ 시 간 : 출발 : 09:20, 도착 : 17:30( 중식, 휴식, 물놀이 포함)
◇ 참가자 : 명품회원 23명
◇ 복 장 : 긴바지, 여름 짧은티, 토시
◇ 내 용

오늘은 행사가 많은 날이다.

명품회원들과 함께하는 이번 산행에 참가하지 않았다면 백종회 청도 남산 산행후 회장님 댁 방문계획에 참석하던지 

대구마라톤협회 화원에서 하는  2차 LSD 훈련에 참가하여 달리던지 봉사해야할 형펀이었다.

베낭을 꾸려 집을 나셨다. 대구동부도서관앞에서 석주님을 만나 함께 법원앞으로 간다.

06:30분에 법원을 출발한 차량은 성서 IC에 올리니 7:20이다.

거창휴게소에 들러 준비해간 시원한 미역콩나물냉국으로 아침 식사를 함께하고 다시 출발  09시에 도착하여

 09:20분에 미폭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어찌나 더운지 땀이 줄줄 흐른다. 여러번 휴식을 취하면서 현성산 정상을 밟는다.

날씨는 쾌청하고 무덥지만 상쾌하다.

금원산 오르기 전 안부에서 다함께 중식을 한다.

회원님들이 준비해온 진수성찬을 먹고 나니 배가 너무 불러 한참동안 산행하기가 힘이 든다.

금윈산 정상석이 2004년 산행할 시에는 동봉에 있었는데 이곳에 2005년에 새로 새워두었다.

아마 측량결과 이곳이 동봉보다 높다보니까 볼품없던 표지석을 거창하게 건립해 두었다.

2004년 12월 백종회 회원님들과  헌-금-거-황 산행시 일부러 이곳에 베낭을 두고 동봉까지 가서 금원산 표지석을 확인하고  다녀 오지 않았던가.

후미가 다 올때까지 20분간 기다리다 마지막 회원까지 기념사진을 찍어주고 동봉에 도착하니 대부분 회원들이 하산 하고 몇명만 남아있다.

오늘따라 휴대폰으로 맵마이런을 체크하는데 임도에 도착하니 밧데리가 다 되었다.

다시 밧데리를 갈아 끼워 하산하다가 유안청폭포에 들러 알탕(옷입고)을 한다.

물줄기는 약하지만 물이 차가워 그동안 흘린 땀을 보답해 준다.

천천히 하산하여 매표소입구에 도착하니 B조 탈출조들이 기다리고 있다.

산행시간이 8:10이나 걸렸다. 현-금-거-황 산행시 거리(24km)의l  절반인데 비슷한 시간이 걸렸다.

차로 이동 거창에 들어 어탕국수와 맥주,소주로 하산주겸 저녁식사를 하고 대구로 왔다.

 

 

 

 

 

미폭에서 현성산 - 금원산 - 동봉 - 임도까지 9.6km 6:45

 

임도에서 유안청폭포 알탱 후 매표소 주차장 하산까지 3.4km  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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