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마라톤

등산,마라톤, 사진 촬영을 좋아서

카테고리 없음

화왕산 진달래 산행

산과마라톤 2024. 4. 15. 14:20

4월13일, 토요일 아침에 일어나 화왕산을 검색해 보니 진달래가 활짝 피어 있다.

그래서 아침을 서둘러 먹고 등산복장으로 베낭에는 식수와 우유,오랜지2개만 넣고 출발한다.

창녕 화왕산 등산로에 최고 가까운 마지막 주차장에 주차하고 7:30부터 천천히 오른다.

오늘 등산코스는 제2등산로로 올라가서 한바퀴 돌아 제1등산로로 내려올 계획이다.

오랫만에 산행이라 환장고개 부터는 정말 환장할 만클 힘이 들고 얼굴에는 땀이 떨어진다.

서문에 올라 사방을 둘러 보고 화왕산 정상으로 향한다.

정상에 도착하니 약 한시간 걸렸다.

이른 시간이라 조용하여 삼각대를 설치하고 인증샷도 찍을 수 있었다.

능선길을 따라 허준세트장을 간다 . 등산로 주변의 진달래가 반갑게 맞이해 준다.

동문으로 가지 않고 계속 능선길을 따라 천문관측소로해서 허준세트장 앞 진달래 군락지에 도착한다.

제1전망대에서 조망하고 제2전망대로 간다.

제2전망대에서 둘러보고 다시 제1전망대로 와서 진달래 군락지를 한바퀴 돌아본다.

동문으로  와서는 배바우 쪽으로 향한다. 군데군데 피어있는 진달래가 푸른 하늘과 어울려 아름답다.

배바우에 올라가서 두루 살펴보고 제1등산로인 위험구간으로 하산하는데 올라오는 등산객들이 많아 비켜주느라 시간이 믾이 지체되었다.

제2등산로가 붐빌 것으로 예상하여 이 구간으로 하산하는데 이렇게 붐빌 줄은 몰랐다.

하산하니 약 9 km 등산거리에 4:30 소요되었다.12시라  차를 몰아 집에 와서 점심을 먹었다. 

https://youtu.be/CDX_lfPy4R8?si=6NQxQzbEVTWO70W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