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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금북정맥

금북정맥 6차 사진

산과마라톤 2006. 12. 3. 22:19

○ 금북정맥 6차(차령고개 - 각흘고개)

○ 산행일자 : 2006년12월03일

○ 날씨 : 맑음.
○ 거리 : 도상 약15.9km

○ 시간 (09:29~16:01). 6시간32분.

     40-1:41-52-(20)--28-1:00-35-32-(4)-18

○ 코스 : 차령고개(190) - 봉수산(366.4) - 422봉 - 곡두재 - 646봉 - 갈재고개 - 310봉(헬기장)-각흘고개(213)  

○ 내용

 어제는 종일 바빴다.

오전에 갓바위 갔다와서 오후엔 결혼식에 참석하였고 저녁에는 모임에 참석하여 6시부터 12시까지 마셨다. 오랫만에 정맥산행길에 나셨다. 황간휴게소에서 준비해간 조식을 하고 차령고개에 도착하니 눈이 내려 길이 미끄러워 구도로를 접어들다 백하여 터널을 지나 내려 오른다.

터널로 폐업한 주유소 및 휴게소가 안스럽다.

처음부터 된비알이 시작된다. 오를수록 갈수록 눈이 많이 쌓여있고 눈꽃이 아름다.

종일 눈길을 밟으며 미끄러지고 넘어지며 즐거운 산행을 하였다.

적당한 장소에서 중식을 하고 쉬지않고 선두그룹에서 진행한다.

등산로는 낙엽과 눈으로 매우 미끄럽다.

나무를 부여잡고 힘들게 오르고 내리막은 미끄러지고 넘어지면서 산행을 한다.

각흘고개에 도착하여 주유소 화장실에서 대충 씻고 준비해 간 오댕을 끓여서 하산주 하고 후미를 기다렸다가 하산종료 후 18:02에 대구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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