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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고로면 산행

아미산 산행기

산과마라톤 2008. 5. 7. 13:02

 

◎ 일 시 : 2008.05. 05. 10:50~15:30(4:40)
◎ 코 스 : 표지석-1봉-2봉-3봉-4봉-5봉-무시봉-대곡지-표지석

◎ 거 리 : 6km

◎ 누구와 : 회원16명(혜성, 여울, 보스, 영심이, 치리, 룰루, 산마, 팔공산, 팔공산 손님, 영경, 손오공, 달비, 하이디, 서브웨이, 보디가드, 로즈마리)

◎ 내 용

어린이날이라 공휴일이다.

아침에 마눌님 출근 시키고 팔공산IC에 고속도로를 얹어 북영천에서 내려 고향으로 갔다.

마당에고추를 심고 계신 어머님의 일손을 도와드리고 10시에 아미산 입구로 가니 아무도 도착하지 않았다.

15분후 1차 오시고 20여분 후 보드가드님과 룰루님의 차가 도착한다.

뒤에 오신 회원들은 북영천에서 화북방면으로 오지않고 신령으로 돌아오느라 늦은 모양이다.

단체사진을 찍고 아미산 암릉길을 오른다.

1봉을 오른후 사진을 찍으면서 전체 봉우리를 다 타기 위해 2봉으로 간다.

2봉에서 우회하지않고 전체회원이 암릉을 오르느라 많은 시간이 지체되었다.

먼저 오른회원들을 직벽으로 내린 후 다시 로프를 돌려 다 오른 후 한사람씩 직벽으로 내린다.

3봉도 우회해서 오르는 회원과 그대로 오르님 회원으로 나누어 오른다.

3봉(아미산) 아래는 동굴이 있다. 대부분 일반인들은 동굴이 있는지도 모른다.

정상에서 반대편 방향으로 로프가 있는데로 하산 후 다시 4봉을 오른다.

4봉은 몇몇 회원들만 오른다. 4봉을 오른 후 3봉을 배경삼아 기념 사진을 찍는다.

5봉은 밋밋한 암릉이라 누구나 오를 수 있다.

무덤을 지나 평평한 곳에서 각자 가져온 반찬으로 중식을 다함께 하고 무시봉을 오른 후 대곡저수지로 하산한다.

대곡저수지 못뚝은 바람이 매우 세차다. 도수로를 건너 오늘 산행을 마무리한다.

1시간의 자유시간을 주었다.

일부는 물고기를 잡고 일부는 쑥을 뜯고 나는 몇몇 회원과 아미산 반대편에 있는 산을 오르면서 고사리를 채취하였다.

여울님이 이 산 정상을 밝얼산이고 하지만 인터넷을 디져봐도 울산에 밝얼산이 있고 고로에 밝얼산이 있다는 근거를 찾을 수 없었다.

채취한 고사리는 영심이를 주었다.

잡은 물고기로 즉석에서 요리한 메운탕을 먹은 후 화수로 와서 화수메운탕으로 석식을 하고 대구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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