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 2016.01.24.09:30
장 소 : 고성군 당항포 바다의 문
가장추운 날씨다. 가는 길 조차 험하다. 눈이 내려 고속도로가 얼어붙어 미끄럽다.
함께 간 뒷 차량은 고속도로에서 8번이나 주행중 시동이 꺼져 아찔했으며 고성대회 현장에 도착하니
벌써 풀코스 참가자들이 출발선으로 이동중이다.
운 좋게 도로변에 주차하고 물품보관후 달리게 참가할 수 있었고 추위에 대비하였지만 찬바람이 얼굴을 때린다.
맛바람 치는 구간은 썬그라스를 착용하고 목에 두른 수건으로 얼굴을 감싸고 달렸다.
추위에 대비하여 복장을 갖추어서 추위를 이기면서 달릴 수 있었다.
달린 후 몇장의 사진을 찍는데도 추위에 어려움을 겪었다.
영하 8도 체감온도 영하 13도이란다.
뒷풀이 장소에서 회원님들의 완주소감을 듣는 순간 준비 미흡으로 얼마마 매서운 추위인가를 세삼 느낄 수 있었다.
즐거운 하루였고 함께 한 회원들이 있어 더욱 좋았다.
하프 기록은 욕심없이 처음부터 1:50을 잡아 1:48:80으로 완주하여 기쁘다.
가는길
하프코스 완주 후 찍은 사진들
조동석 회원님이 찍은 나의 주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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