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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팔공명품

팔공명품_2차(산행기)

산과마라톤 2008. 3. 9. 14:37

◇ 일 시 : 2008.03.08.10:30~17:30

◇ 집결지:미대동 버스정류장

◇ 코 스 : 미타사-문암산(기산 426)-아랫재-감태봉(371)-용암산(368)-대암봉(465)-옻골재(320)-요령봉(492)-돌곡재(330)-무명봉-평광동

◇ 거 리 : 15KM

◇ 참가자 : 19명(출발16,중간합류3, 중간탈출11, 완주 8명) 

  - 로즈마리, 보디가드, 손오공, 대감, 혜성, 발전돌이, 마중물, 산마. 치리, 하이디. 사랑이,달비

    여울이, 오리온, 몰리,성암, 한울타리,이영주,바람

◇ 내 용

 

 평소와 같이 06:00에 기상하여 약속시간을 맞추기 위해 어정거린다.

09:20에 집을 나서 10분을 기다리니 시내버스가 온다.

공항앞에 내려 환승을 하기위해 동화사가는 급행을 기다리는데 그냥 지나친다.

2대를 놓치고 겨우 차에 탑승하니 만원이고 10시이다.

음력 초하루라 절에 가는 신도분들이 많아 시내버스마다 만원이다.

차안에서 달비님을 만나 미대동주차장에 내리니 다른 회원님들이 기다리고 있다.

각자 자기소개를 하고 10:28분에 산행을 시작한다.

10분 걸어서 공산저수지 미타사입구에서 좌회전하여 00농장을 가로 질러 본격적으로 산으로 오른다.

15분을 오르니 능선이다. 후미가 올때까지 5분간 휴식 후 문암산 정상으로 향한다.

10분후 문암산 정상에 도착한다.8분간 휴식후 능선을 탄다.

뒤에서 길을 잘못가고 있다고 연락이 왔지만 사랑이,혜성,나는 계속 진행하여 15분을 오르니 산불감시초소가 있다.

우측으로 꺽어 저수지 쪽으로 하산하면서 '야호'를 부르니 옆에서 소리가 난다.

하천계곡을 건너 368식당앞에서 기다리다가 연락하니 감태봉으로 오르고 있다고 한다.

17분이나 지체하다가 셋이서 고속도로 밑을 통과하여 평광동쪽으로 길을 따라 가다가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계곡으로 건너간다.

산불감시원이 입산금지라면서 제제한다.

이름과 연락처를 적어 놓고 승락을 받아 계곡을 오르니 폭포에는 아직 얼음이 있다.

독립가옥 뒤로 가다가 거주하는 분에게 길을 물으니 등산로는 없다고 한다.

그래서 길이 난 들길 마지막 임시 거처가 있는 뒷쪽으로 희미한 등로가 있어 용암산으로 향한다.

옥천에 도착하여 물을 한모금씩 마시고 정상에 올라 둘러보고 헬기장에서 셋이서 중식을 한다.

중식을 다하고 헨드폰으로 연락하니 감태봉을  거쳐 측백수림에서 오르고 있다하는데 소리가 들린다.

전회원을 다시 만나 중식이 끝날 때까지 기다린다.

중식시간과 휴식시간이 후미팀과 함께하다보니1:38이나 소요하였다.

독촉하여 일행은 대암봉으로 향한다. 대암봉까지는 20분이 소요되었다.

9분간 휴식을 취하다가 옥곡재로 향한다.

옥곡재 내려가는 중간에 대감님이 옥곡재에서 오르고 있어 같이 가자하니 대암봉까지 갔다가 후미조와 합류한다고 하여 25분 후 옥곡재를 거쳐 무명봉에 오른다.13분이 소요되었다.

잠시 휴식후 다시 요령봉으로 향한다. 6분후 요령봉에 도착한다. 요령봉산장을 구경하고 돌곡재로 향한다. 돌곡재까지 22분 소요되었다. 4분후 삼감점이 있는 곳에 도달한다.5분간 휴식후 갈림길에서 후미조에 합류하자는 쪽으로 발길이 옮겨진다.

선두 7명은 마사토봉으로 향하고 우리들은 12분 후 계곡으로 마을로 내려온다.

다시 도로를 따라 30분을 걸어서 버스종점이 있는 평광동에 도착한다.

17:30에 버스가 출발하여 차량회수차 사랑이님과 할울타리님이 먼저 가고 우리들은 휴식을 취하다가 걸어서 내려오니 차가와서 11명은 차량2대에 분승하여 불로동 원조감자탕집으로 오면서 뒷 팀에게 연락을 하여 식당에서 합류한다.

감자탕으로 하산주 겸 석식을 하고 헤어진다.

일부는 2차까지 갔다가 일잔 더 하고 집으로 왔는데 집까지 태워 준 보디가드님께 감사드린다.

감태봉코스와 마사토봉으로 가지 못한 것이 약간 아쉽지만 즐거운 산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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