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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팔공명품

인봉

산과마라톤 2011. 1. 23. 10:43

○ 일 시 : 2011.01.22.12:50

○ 코 스 : 북지장사(1.5km간판-인봉-북지장사

○ 거 리 : 2km

○ 산행시간 : 1:14(등산 36', 휴식 26' ,하산12') 

○ 내 용 : 인봉회원 명품회원 만나 북지장사로 하산

 

 

 

 

 

 

 

 

 

 

 

 

 

 

 

 

 

 

 

 

 

 

 

 

 

 

 

 

 

 

 

 

 

 

 

 

 

 

 

 

 

 

 

 

 

 

 

 

북지장사의 창건 설화.

  동촌에 거주하던 효행이 극진하고 유덕부요(有德富饒)한 류 정선처사가 풍수대가에 의하여   현재의 대웅전(지장전)자리를 묘지로 선정해 놓고 부친이 돌아가시자 미리 정해 놓은 무덤자리를 파헤치니 그 가운데 흡사 사람모양의 돌덩이가 하나 돌출 하므로서 모두가 이상스럽게 여기고 있는 순간, 상주 류 정선이 비몽사몽을 얻었는데 흰 소복의 스님 모습의 미인이 한 분 나타나서 "나는 지장보살이다. 이 자리는 묘지가 아니다. 이곳에는 절을 지어 많은 중생을 제도하여 참된 대효자가 되어라." 하고는 즉시 사라지셨다.

    이러한 영기로운 계시를 받고 지척거리인 인봉에서 걸식생활로 고행 수도하시는 극달선사의 간곡한 설법지시로 매장을 단념하고 화장을 치룬 후 출가스님이 되어 바로 이 자리에 사찰을 세우고 인형의 돌덩이는 지장보살으로 조각하여 모셨으므로 절 이름을 지장사라고 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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