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각사에서 동으로 1.5km쯤 가면 화북3리(둥둥이) 마을이 있다.
둥둥이 마을에서 일연공원 입구 교량을 건너 하천을 따라 50m쯤 가다가 우측 계곡을 들어서면 갑티골이다.
갑티골 입구에서 500여m 가면 계곡이 좌우로 갈라지는데 중간능선을 따라 급경사를 오르면 정상에 일연선사 모친 묘소가 있다.
단기 4330년(서기 1997년) 당시 홍순홍 군위군수가 주민들과 지역유지분들의 고증을 들어 묘소를 찾아 정비해 두었다.
봉분과 일부 석축이 있었던 것을 봉토를 쌓과 석축을 다시 정비하였는데 잔디가 많이 죽어 다시 정비가 요구된다.
봉분의 높이는 앆 1.5m이고 폭은 약 3m정도이며 상석에는 '樂浪郡夫人李氏之墓'라 새겨놓았다.
인각사 탑의 기록에 의하면 모친묘와 마주보는 능선 승탑을 세웠고 인각사와 능묘.승탑이 정확하게 삼각형의 형태를 이루고 있다 한다.
갑티골 입구
계곡이 갈라지는 곳에서 중간능선을 오름
산토끼 배설물
일연선사 모친 묘소
고라니 배설물?
학성교
좌-선암산, 우-뱀산
화산
조림산
옥녀봉
방가산
좌- 아미산, 우-방가산
아산장씨 묘소
군위호
학성교
인각사지에서 발굴된 금동사자진병향로 모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