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이시아 더샾 아들집에 가서 손자 둘을 대리고 왔습니다.
한달 전에는 엄마 떨어지기 싫어 울던 27개월 된 손자도 왠일인지 울지 않고 잘 놀다가 잡니다.
오전에 인근에 있는 대구은행에 가서 소아1장 어른 2장 입장표를 구입한 뒤
이른 점심을 집에서 먹고 자가용으로 신세계백화점 주차장으로 가니 집에서 10분 거리이네요.
현지에서 입장료 구입하면 어른 27,000원인데 대구은행에서 구입하면 30% 할인되어 18,900에 구입할 수 있답니다.
너무나 좋아하는 손자들과 아쿠아라리움에 가서 구경하고 선물 하나씩 구입해 주었는데 오는 길에 피곤한지 두째는 차안에서 잠들었네요.
이시아로 바로 가서 아들집에 데려다주고 집으로 왔습니다. 또 가자고 할것 같군요.
7살 큰손자와 3살된 둘째 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