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구벌마라톤대회 리허설 - 일요마라톤대회

달구벌마라톤대회 리허설겸 일요마라톤대회가 디아크에서 열렸다.

10km 달리려다 하프코스를 달려본다.

하프코스도 알리고 칠곡지부에서 급수봉사하는 곳에서 달리기를 종료하기로 마음 먹고

조별 출발 하프 출발사진을 찍은 후 최고 후미에서 따라간다.

강정보위에서 유턴하는 회원들도 촬영한 후 나도 유턴지점에 가서 유턴하여 따라간다.

사진을 찍다보니 자꾸 뒤쳐저 속도를 내어 따라가곤 한다.

1급수를 지나서 5km지나  10km 반환점에서는 오르막이다.

난 이코스를 여러번 달려봐서 잘 알고 있지만 처음 오신 분들은 힘들어 할 것 같다.

7.9km 2급수는 칠곡지부가 봉사한다.

봉사요원들에게 반환점 돌아 올테니 돌아갈때  승차를 부탁드리고 억새와 갈대가 길옆에서 손짓하는 친환경 마라톤코스를 즐겁게 달리면서 또한 사진을 찍으면서 따라간다.

2급수지점에서 선두가 돌아오더니 10km지점에서 2조를 만난다.

11km 반환점을 돌아오면서 보아도 코스도 아름답고 하늘도 푸르고 아름다운 코스다. 

다만 대회날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과의 안전이 제일 문제가 될 것 같다.

2급수에서 선수들을 모두 보내고 회원차에 승차하여 본부석으로 왔다

마지막 선수가 오는 장면을 몇장을 찍은 후  탈의실에서 옷을 갈아 입고 칠곡지부회원들과 칠곡가서 식사를 하고 집으로 왔다. 

https://youtu.be/GEytA6syV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