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학교 동기생의 모임인 동산회 모임이 영천에서 하길래 참석하기 위해 사월역에서 만나 몇명이 함께 가기로 하여 937버스를 타고 신매역에 하차하여 사월역 가까이 걸어가니 아직 약속시간 30분전이다.
이리저리 걸으면서 걷기운동을 하였다.
시간이 되어 전화하니 다리있는 대구방향으로 오라고 한다. 대구 방향에는 다리도 없는데. 이리갔다 저리갔다 하다가 다른 친구를 바꿔주어서 겨우 함께 차에 승차하니 20분이나 지났다.
난 친구집 백년가약인줄 알았는데 친구는 사월 백년가약으로 믿었던 모양이다 .
같은 명칭의 아파트가 있는 것을 몰랐던 것이 원인이었다.
영천시청앞 식당에 도착하니 친구들이 모두 식사를 하고 있었다.
식사를 한 후 회의를 하고 함께 영천 화북면에 있는 보현산댐 전망대에 가서 커피를 마시면서 담소를 나누었다.
수십번 지나치기만 했지만 전망대에는 처음 올라가 보았다. 댐의 저수량은 그동안 가믐으로 얼마되지 않았다.
커페 사장님의 허락을 받아 가져간 술과 떡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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