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산 자락길 걷기대회 참가

9.2. 토요일 앞산 자락길 걷기대회에 참가하였다.

주차장에 들어가 한바퀴 둘러보아도 주차공간이 없이 다시 출구로 나와 남구체육센터 인근 골목길 도로변에 주차하고 운동장에 가니 15:45이다. 등록을 한 후  축하공연을 보고 있으니 16시가 지나자 행사가 진행되었다.

먼저 OX 퀴즈를 내어 남은 선수들에게 티셔츠를 선물해 주는데 나도 티셔츠를 받았다.

남구청장 축사와, 국회의원 축하 인사 후 대회 선언이 있은 후 출발하였다.

앞산 자락길 걷기대회가 33회 째나 되는데 나는 최근에 알아 처음으로 참가하였다.

많은 참가자로 등산로는 협소하여 추월이 불가능 하였다. 앞산케이불카에서 반환점을 돌아서는 큰길로 왔어 속도를 낼 수 있었다. 오는 길에 비를 조금 맞았다.

반환점 급수대에서 음료수만 받고 기념품교환권을 받지 못하여 기념품인 돗자리는 받지 못했다. 

배식부스에 가서 우뭇가사리,파전,떡뽁기를 받아서 비를 피해 스탠드에 앉아서 먹었다.

비가 더욱 세차게 내려 돗자리콘서트를 보다가 행운권 추첨을 할 때 행운권을 다른 사람에게 주고  집으로 왔다.

대회 진행이 매끄럽지 못했지만 즐거웠다. 오늘의 행운권 추첨에는 500점이 나와 있는데 냉장고,TV등 푸짐하였다.

다음 대회에도 참가할 계획이다.

https://youtu.be/RgjOvJnpsj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