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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지부 한티재 임도달리기

산과마라톤 2006. 8. 15. 19:43

○ 일시 : 2006.08.15. 06:00~09:00

○ 장소 : 팔공산 한티재 - 동산동 오은사

○ 거리 : 11.43km(왕복 22.86km)

○ 참가인원 : 13(칠곡지부 회원)

○ 내용

  815 광복절 임도달리기 공지가 있다.

 임도는 경북 군위군 부계면에 위치해 있고 내가 근무하는 지역에 속한다.

일직이지만 함께 하겠노라고 답글을 쓰고 현지에 도착하니 06:00이다.

박상무님등 3명이 먼저 도착해 있다.
그리고 지부장님과 총무차가 도착하고 모두 13명이 참가하였다.
각자 몸을 푼 후 06:25에 일제히 임도를 따라 달리기 시작한다.

임도에는 차량이 통제되는 구간임에도 차가 들어와 있고 쓰레기더미가 보인다.
통제를 하여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몇년전 이 임도를 이용해 산악마라톤대회를 구상한 적이 있는데 정말 좋은 구간이다.

임도변에는 야생화가 만발해 있고 그늘진 곳이 많아 달리기에 적당하다.

일직이라 동산계곡 임도가 끝나는 지점까지 못가고 삼거리가 있는 곳에서 유턴하여 올라왔다.

왕복 시간이 1:27 걸렸다. 카메라로 야생화를 몇편 찍고 한티재 휴게소 화장실에 가서 대충 씻는다.
휴게소에는 아침에는 더위를 피해 이곳 휴게소에서 밤을 새운 차량들이 만원이더니 대부분 철수하고 없다.

출발지점으로 오니 벌써 박상무님이 도착해 있다.

박상무님이 임도구간을 몇번 달려 본 경험이 있다고 하셨다.
일직을 하기위해 차안에서 옷을 갈아 입고 군청으로 출발하였다.

지대가 높아 시원하고 그늘이 많아 요즈음 같은 무더위에 달리기 연습하기에 적당한 곳으로 판단된다.

 

일출

임도 입구

임도 안내도

임도 안내도 간선 :11.43km 왕복

칠곡지부 회원님 출발전 각자 몸풀기

원추리

물봉선

무궁화

한티재

한티재휴게소

 

갈때 주차장에 차량들이 만원이더니 잠자고 출근하였는지 해가 돋으니 텅텅 빈 한티재 주차장

살기좋은 군위 - 나의 홈 그라운드

마타리

 

온도가 36도를 가르키고 있다.

온도계를 보는데 새집을 지어놓고 무슨 새인지 알을 하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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