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참외전국마라톤대회에 대구마라톤협회 칠곡지부 회원들과 함께 참가하였다. 시내버스를 타고 칠곡까지 가서 회원들과 3대의 승용차로 함께 성주대회장으로 갔다. 그동안 코로나로 대회가 개최되지 못한 관계로 전국에서 많은 선수들이 참가하였다. 30km,하프코스,10km선수들의 출발 모습을 폰카매라에 담고 10km 선수 최 후미에서 따라갔다. 반환점에서도 걸으면서 촬영하고 오는데 7km 부근에서 김남윤 선수가 나를 기다리고 있다. 고마웠지만 그동안 연습부족으로 숨도 차고 해서 걸으면서 8km를 통과하면서 사진을 찍는다. 골인 후 촬영하느라 기록이 저조하지만 기록증을 발급받은 후 골인하는 선수들을 담아 본다. 회원들이 거의 들어왔길래 선두차를 타기위해 주차장으로 가면서 사진을 담으니 30km 달리신 회원이 들어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