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 시 : 2011. 11. 19. 11:10~14:20
○ 코 스 : 주차장 - 선본사 - 삼성각 - 갓바위 - 삼성각(중식) - 정상로1번 - 능성재 - 주차장
○ 거 리 : 6.5km
○ 시 간 : 3:10
○ 누구와 : 나혼자
○ 내 용
집안일 정리하고 베낭에 카메라만 넣고 갓바위 가려고 집을 나선다.
선본사 주차장에 도착하니 11시가 넘었다.
등산화로 갈아 신고 혼자 오른다. 빗방울이 떨어지고 흐린날씨라 오르는 분들이 별로없다.
아마 수능시험이 치룬뒤고 날씨가 좇지않아 갓바위오르는 신도분들이 많이 준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만약에 위해 비상식량확보차 길거리 좌판대에서 쑥떡 2000원어치 구입하여 베난애 넣는다.
삼성각 약수터에 약수한잔하고 갓바위에 올라 기도를 올리고 잠시 쉬었다가 삼성각으로 내려와 공양을 한 후 혼자 정상로를 따라 오른다.
마주치는 모른는 등산객과 10여분 등산 및 건강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가 작벌인사를 하고 헤어진다.
능성고개에서 은해사 방향으로 우회전한다. 오랫만에 이 능선을 타본다. 중앙암이 보이는 능선에 오니 중앙암 쪽에서 소리가 들린다.
아마 지금쯤 저건너에 명품팀들이 5암자 순례중일 것이란 생각이 들지만 일찍 하산하여 저녁에 초등학교총동창회 정기총회 참석을 위해 연락을 하지않고 주차장으로 하산한다.
곧바로 차를 몰아 집에와서 싸위를 하고 쉬었다가 시내버스 북구2번을 탔더니 시내를 빙빙돈다.
하는 수 없이 하차하여 택시로 갈아타고 덕영빌딩 앞에 하차하여 행사에 참석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