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바위 산행

○ 일시 : 07년01월01일 09:57 ~12:23

○ 구간 : 주차장-갓바위-능성재-갓바위-약사암-주차장
○ 도상거리 : 6km
○ 산행시간 : 2:26
○ 내용

  새벽에 일어나 06:30에 차를 몰고 군위로 향한다.
군위에 도착하니 07:10이다. 바로 용대 천주교 공원묘지로 향한다.
앞에 차량이 몇대 가고 있다.

공원묘지에 차를 주차해 두고 정상에 도착하니 벌써 많은 사람들이 오색 풍선을 들고 해맞이를 기다리고 있다.
인사를 나눈 후 일출을 기다리는데 7:40이 지나도 구름으로 일출을 볼 수가 없다.
잠시 더 기다리니 구름 사이로 일출이 진행된다.

다같이 함성과 함께 풍선을 일제히 날리고 각자 소원을 빈다.

일출 행사 후 군청 구내식당에 들러 떡국을 한그릇 하고 팔공산으로 향한다.
파계사 입구에서 전경이 수태골입구에 대형 교통사고로 통제한다고 하여 차를 지묘동으로 돌린다.

지묘삼거리에서 갓바위로 향하니 일출을 보기 위해 모인 차량들로 갓바위 주차장은 만원이고 양도로변도 차량들이 주차해 있어 진입이 힘이든다.
제일 아래 주차장에 도착하니 통제하고 있다.

그러나 직진하여 갓바위 시설지구 식당앞에 주차하니 식당주인이 나와서 식당손님만 주차시킬수 있다고 한다.
하산하여 식당을 이용하겠노라고 약속하고 갓바위로 오르기 시작한다.
하산하는 사람과 등산하는 사람들로 등산로는 만원이다.

민주당 추미애씨와 동행하는 인파로 더욱 붐빈다.

쉬지않고 갓바위에 도착하니 31분 걸렸다.
땀을 훔친 후  서서 갓바위 할배한데 인사드리고 동봉으로 향한다.
동봉까지 왕복하기는 지금 감기로 인해 건강이 나빠 무리인 것 같아 갓바위에서 1km정도 진행하다가 백한다.

돌아오는 길에 암릉을 타면서 조망한 뒤 칠성각 못미쳐 백종회 이사장을 만나 인사 나눈 후 약사암으로 해서 하산한다.

언제 하산하였는지 추미애와 그녀의 동조 세력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주차장에 도착한 후 식당에 들러 산채나물비빔밥 한그릇 먹고 집으로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