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마라톤

등산,마라톤, 사진 촬영을 좋아서

동촌유원지 3

금호강의 범람 위기

3일동안 대구에 많은 비가 내렸다.강우량이 278mm나 내렸다.강물도 구경할 겸 걷기운동을 하기 위해 집을 나섰다.공항교에 가니 강물이 엄청나다 . 강변길의 일부는 강물에 침수되어 있다.벚꽃길을 따라 걷다가 아양기찻길에서 강변길로 아양교 밑을 지났다.강물의 위력이 대단하다. 그리고 스티로폰 등 쓰레기가 많이 떠 내려온다.아직도 몰지각한 국민들이 몰래 많이 버리고 있다는 증거다.주차장에 물이 차기 시작하고 더 이상 강변길을 갈 수 없어 제방으로 올라가서 화랑교까지 갔다.고라니 새끼가 소리지르며 헤엄쳐 육지로 올라온다.죽을 고생을 하여 목숨을 건졌지만 어린 것이 과연 살아 갈수 있을지 의문스럽다.화랑교를 건너 망우공원으로 동촌유원지가 가니 강물이 범람하여 식당이 잠수 되어 대피하고 있다.해맞이 동산에 올라 ..

카테고리 없음 2024.07.10

동촌유원지 벚꽃

잠시 밖에 나갔다가 스리퍼를 신고 그대로 동촌유원지로 향한다. 출근 시간대라 도로에는 차량들이 많다. 자전거경기장 앞 주차장에 주차하고 마침 차안에 양말과 운동화가 있어 갈아 신고 영남제일관으로 갔다 육교를 건너 강가 벚꽃길을 걸으면서 사진 촬영을 한 후 아양아트를 앞에서 기상대로 한바퀴 돌았다. 올해는 대구에 벚꽃 명소는 거의 다 가 보았다. 지정동,수성못,두류공원,옥포 벚꽃길 무두 가 봤지만 날씨가 흐려서 만족하지 못하였는데 오늘은 푸른 하늘을 볼 수 있어 대만족이다. 3km 걸으면서 벚꽃을 구경하였는데 상쾌하고 행복하였다. https://youtu.be/BDuDYcPsZCA

카테고리 없음 2023.03.27

대구국제마라톤대회 언택트 10km

국제일 시 :2022.04.21 장 소 : 동촌유원지 해맏이다리 밑 출발 코 스 : 해맞이 다리 ⇒ 아양교 ⇒ 공항교 ⇒ 아양교 ⇒ 해맞이다리 거 리 : 10km 기 록 :1:18:46 내 용 : 4월중에 달려야 하는 언택트대회 신청은 하였지만 조깅을 해보니 무릅에 통증이 와서 연습은 포기하였다. 2019년 하프대회 달린 후 달리기는 전혀 하지 않았다. 코로나로 핑계되고 싶지만 실은 무릎통증 때문이다. 2017년부터 계속 무릎이 아팠지만 조심하면서 달렸는데 연습을 전혀 하지 않아서 1:20 목표로 달리면서 사진도 찍으면서 천천히 뛰었다. 기록은 1:18:46이다 . 목표시간대 들어왔지만 완전 걷는 수준이다. 다음에는 속보로 이 시간대에 들어올 것이다. 하지만 마라톤회원으로써 10km라도 완주하여 뿌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