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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팔공백선

팔공백선69차

산과마라톤 2008. 1. 27. 09:07

○ 산행일시 : 2008.01.26.14:45 ~17:50
○ 산행거리 : 도상 약6km, 실거리 약8km

○ 산행코스 : 북창마을 - 능선 - 할매할배바위 - 치키봉 - 부계봉 - 북창마을

○ 산행시간 : 3:05

○ 참가인원 : 15명

 토요일 오후 시간 맞추어 한티재휴게소에서 만난다는 것이 차량지체로 5분 연착이다.

차에서 내려 둘러보와도 웰빙회원들이 아무도 보이지 않길래 출발한 줄 알고 부계로 내려가다가 거북장 식당에서 좌회전하려다가 로즈마리님께 휴대폰을 걸어보니 아직 한티휴게소에 올라오는 중이라는 것이다.

다시 한티재로 올라가서 기다리니 일행을 만날 수 있었다.

약속시간을 제대로 지키지 않아 오늘 일몰전에 산행을 완료할 지 의문이다.

각자 차량으로 한티재를 출발 거북장 산장식당에서 좌회전하니 도로에 눈이 붙어있다.

육일농원 입구 도로변에 차량 주차시키고 몸을 푼 후 입산금지 표지석이 있는 등산로 입구를 찾아 등산을 시작한다. 이길은 아무도 산행을 하지 않아 눈길인데 음지쪽이라 눈이 많이 쌓여 있다.

능선에 올라 휴식을 취한 후 한티재 방향으로 진행한다. 할머니 할아버지바위를 지나 전망대에서 휴식을 하다가 치키봉으로 향한다. 치키봉에서 또 휴식을 취한 후  후미에서 출발한다.

부계봉에서 좌측능선을 탄다. 이능선은 군위와 칠곡군의 경계이다.

방태산을 지나 좌측능선을 타야하는데 선두6명이 직진한 발자국이 있다.

불러도 소용없어 내가 앞장서 좌측능선을 탄다.

대감님이 따라 붙어 계속 길을 찾아 앞장서 하산을 하니 하산지점에 세워 둔 차량이 보인다.

어둡기 전에 하산하였고 총 산행시간이 3:05 걸렸다.

아이젠과 스페츠를 벗어놓고 티샤스 차림으로 차량세워둔 지점까지 마라톤으로 가본다.

17분이 소요되었다. 대략 2km정도 되는 것 같았는데 오는 길에 차를 몰고 재어보니 2km 이다.

모두 만나 인사를 나누고 앞장서 한티재로 올라왔는데 경계지점에 도로가 녹다가 얼어 미끄럽다.

차량 7대가 따라오는 줄 알았는데 그 다음날 3대는 길이 미끄러워 효령으로 우회하여 대구로 왔다고 한다.

팔공산 북쪽 능선이 눈이 많이 있어 눈구경하러 장거리 산행을 가지 않아도 되겠다.

함께 하신 분들 즐거웠고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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