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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낙남정맥

낙남정맥(영신봉-고운동치)

산과마라톤 2006. 8. 11. 18:08
낙남정맥(영신봉-고운동치)-2004.7.18  
낙동정맥(백무동-영신봉-삼신봉-고운동치)산행 실적

◇ 일 시 : 2004년 7월 18(일)일
◇ 코 스 : 백무동-세석-영신봉-음양수-삼신봉-고운동치
◇ 거 리 : 약 25km(도상거리 20km)
◇ 소요시간 : 7:10(산행 6:28, 휴식및식사 0:42)

 □ 구간별 산행 시간

지점

표 고

도상거리(km)

실제걸린시간

비 고

구간

누계

구간

누계

휴식

합  계

 

 

20.2

 

7:10

0:42

 

백무동

500

0

0

0

0

 

 

첫나들이

701

2.3

2.3

30

0:30

 

 

한신폭포

1320

1.5

3.8

38

1:08

 

 

세석2km

1499

0.7

4.5

17

1:25

 

 

세석

1534

2.0

6.5

50

2::15

 

 

영신봉

1651

0.6

7.1

11

2:26

 

 

음양수

1450

1.8

8.9

25

2:51

 32

중식

삼거리

1300

1.0

9.9

16

3:40

 

 

헬기장

1250

2.2

12.1

45

4:25

 

 

한벚샘

1200

0.4

12.5

6

4:31

 

 

삼신봉

1284

1.9

14.4

51

5:22

10

휴식

갈림길

1100

1.3

15.7

6

5:38

 

 

외삼신봉

1288

0.5

16.2

13

5:51

 

 

묵계치

820

2.2

18.4

43

6:34

 

 

고운동

800

1.8

20.2

36

7:10

 

 

○ 출발시간 : 2004.7.18. 09:04
○ 도착시간 : 2004.7.18. 16:14
○ 산행시간 : 7:10(산행시간 6:28, 휴식시간 0:42)

※  도상거리는 지리산국립공원 탐방로 자료 및 GPS로 측정한 자료임.

[산 행 기]
낙남정맥의 1구간인 영신봉-삼신봉코스는 세번째 만에 겨우 성사되었다.
처음부터 1구간을 계획 잡았으나 겨울철 산화경방으로 통제되어 못 갔고
지난달에 계획했으나 호우주의보로 산행이 취소되었다.
백무동에 도착하니 09:00이다. 화장실을 다녀와서 09:04에 산행이 시작되었다.
오랫만에 백무동에 오니 약간의 변화가 있었다.
진입로인 마을 안길이  재포장되어 있고
매표소 위치도 변경되어 마을을 지나 하동바위로 올라가는 입구에 있었다.
비온 후라 보수작업을한 등산로는 많이 질퍽거렸다.
후미에서 천천히 걸어 첫나들이 폭포에 도착하니 잦은 비로 많은 수량의 계곡물이 우렁차다.
백산회회원들과 함께 올라가는데 그들이 휴식을 취했지만 나는 그냥 올랐다.
영숙씨가 뒤로 처지길래 함께 가려고 이춘동님과 기다리니 박춘열님이 올라오면서 뒤에 백산회회원들과 함께 오려고 먼저 올라가라고 해서 올라온다고 했다.
그대로 오르니 드디어 혼자 몸이 되었다.
그래서 세석 2.8km지점부터 속도를 내어 많은 등산객들을 추월하면서 세석에 올랐다.
그러나 회원들이 보이지 않길래 영신봉으로 향했다.
이부장님과 이철호님이 영신봉에 먼저 와서 하신하면서 정코스로 내려 오라고 하신다.
통제구역인 영신봉에 오르니 금방 돼지가 오이풀을 뿌리뽑아 놓은 것이 여기 저기 보인다.
사방을 둘러 보아도 깨스가 차서 구별이 않되고 차가운 바람만 생생분다.
추위를 느끼면서 산행이 금지된 능선코스를 택하여 음양수로 내려 왔다.
그동안 통제로 등산객들이 다니지 않아 길이 잘 보이지도 않고 풀이 우거저 이슬에
등산화속에  물이 들어갔다.
음양수 샘터에서 셋이서 중식을 먹고 있으니 이영숙님 및 김사장님, 장정산악회회원님이 내려 오신다.
그분들은 영신봉에 오르지않고 세석에서 바로 하산하였다고 했다.
점심을 다 먹을때까지 기다리니 긴옷을 입었건만 너무 춥다.
함께 빠른 걸음으로 삼신봉에 도착하니 선발대 이부장님과 이철호님이 있어 기념사진을 찍고
나와 이부장님은 안부에서 외삼신봉으로 향했다.
다음달에는 낙남정맥산행전날 지리산 종주계획이 되어 있고 9월에는 금수산산악마라톤대회를 신청하였으며 10월에는 대구마라톤클럽이 달구벌마라톤대회를 주최해야 하기 때문에 한동안 낙남정맥을 타기 힘들 것 같아서 고운동치까지 갔다.
이 구간은 통제구역이고 산죽이 너무 많아 산행하기가 매우 힘들었다.
산죽터널을 고개를 숙이고 지나가야 하는 곳도 있고 양손으로 숲을 헤치며 지나가야 하는 곳
옆으로 가야 하는 등 적절한 대응을 하면서 빠른 속도로 산행을 했다.
묵계치를 지나 고운동재에 도착하니 총 산행시간이 7:10 걸렸다.
도로를 따라 내려오면서 지나가는 차를 세워 보지만 세워주지 않는다.
마침 한대가 세워 주길래 승차하니 어디까지 가느냐고 묻는다.
길을 잘못 들어 이곳까지 왔는데 청학동에 가면 전세버스가 있다니까 태워주었다.
운전자까지 3분이 타고 있었는데 운전석 옆에 앉은 분이 땀냄새가 진동한다고 했다.
죄송하다고 사과드리고 청학동으로 올라오는데 우리가 타고온 전세버스가 보이길래 차를 세웠다.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리고 전세버스 운전기사에게 왜 여기에 있느냐고 물으니 주차장을 몰라 공터에 주차했다고 한다.
승차하여 안내 해 주차장으로 왔다.오후 4:30이었다.
계곡에 가서 목욕을 하고 하산주를 하면서 후미를 기다렸다.
후미는 삼신봉에서 바로  내려왔건만 6:40되어서 내려왔다.
오후 7시에 청학동을 출발하였건만 고령부터 차가 밀리어 집에 오니 11:00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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