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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팔 공 산

팔공산의 암릉구간

산과마라톤 2006. 9. 23. 21:25

○ 일  시  : 2006.09.24. 11:20
○ 산행지 : 팔공산 동봉
○ 코  스  : 주차장 - 동봉 - 신령재 - 48번  - 유봉지맥 암릉 - 48번  - 약수터 - 동화사 - 주차장 

○ 거 리  : 12KM(유봉지맥 왕복1km 포함)

○ 산행시간 : 5 : 23

○  누구와  : 나 혼자

○ 준비물 : 물500CC 2, 자유시간3, 김밥1줄

○ 내용

 

01:30분에 대리운전으로 귀가 했다.

동료직원 병문안 후 돌아오는 길에 동료들과 일잔하였다.

오전에  이발과 숙제(대청소)를 끝내고 베낭을 꾸려 집을 나선다.

동화사 입구 주차장이 만원이라 식당가에 주차해 두고 동봉을 향해 천천히 오른다.

과음은 달리기 뿐만 아니라 등산에도 지장을 준다.

정상에 오르니 1:12 걸렸다. 동봉은 사람들로 만원이다.
그늘 나무아래에서 김밥을 먹고 휴식을 취한 후 암릉구간을 탄다.
오랫만에 암릉구간을 여유롭게 타면서 푸른 하늘과 팔공산을 두루 살핀다.

암릉구간에서 만난 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거절 못하고 장떡에 솔술 몇잔 얻어 먹고 진행하는데 이번에는 커피를 마시고 가라는 분의 친절한 마음도 받아들인다.

64번에서 좌측 능선을 타고 내려 가다가 다시 올라온다.

신령재를 지나 48번에서 좌측 암릉구간을 탄다.

10분간 진행하니 전망바위에 도착한다.

80산악에서 달아 논 시그날이 유봉지맥임을 알린다.

혼자 바위위에 올라가 사방을 둘러보고 동영상도 담아본다.

다시 백하여 48번에서 약수터삼거리로 내려온다.

헬기장에는 여유롭게 윷놀이를 하는 분들이 보인다.

중간지점에서 암릉구간에서 만난 일행을 다시 만나 떡과 과일 및 솔술을 비운다.

10년전부터 함께 산행다녔던 분을 발견하여 반갑게 인사를 나눈다.

내려오다가 헤어져 동화사에 들린 후 주차장으로 왔다.

동화사 야외공연장에는 우리가락을 알리면서 공연을 하고 있어 구경을 잠시한다.

귀가 길에 투병중인 백안동 친구집에 들렸다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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