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 시 : 2006.11.04. 08:20
○ 산행지 : 팔공산 동봉
○ 코 스 : 수태골 주차장 - 동봉 - 수태골 주차장
○ 거 리 : 7KM
○ 산행시간 : 1 : 52(등산 53분,휴식5분, 하산54분)
○ 누구와 : 나 혼자
○ 준비물 : 물500CC 1
○ 내용
유통단지를 거쳐 팔공산 수태골 입구에 도착하니 08:20이다.
주차장에서 주차하고 조깅화를 신고 등산을 시작한다.
오늘 12시에 결혼식에 참석해야 하므로 빠른 걸음으로 오른다.
일반 산행인들이 아직은 별로 없고 날씨가 등산하기에 적당하다.
동봉에 도착하니 09:13이다. 53분만에 정상에 오른 것이다.
한사람이 이내 동봉 찍고 하산하고 아무도 없다.
까치와 산새들이 반길 뿐이다. 5분간 휴식후 하산을 시작한다.
내려오는 길은 등산객들로 붐빈다.
올라갈때 산림청헬기가 다니더니 산불이 난 모양이다.
내려올때 솔 숲 아래까지 산불진화차량이 올라와 있다.
케이불카 정상에서 헬기가 돌고가도 연기가 나지않아 쓰레기 작업을 하는 줄 알았는데 작은 산불이 난 모양이다.
수태골입구에 도착하니 진화용차량이 따라온다. 완전 진화가 된 모양이다.
수태골입구 도로는 주차장으로 변해 있고 가로수 단풍잎이 곱게 물들어 있다.
집에 도착하니 10:50이다. 부리나게 씻고 차를 몰고 전자관 웨딩홀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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