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2002.03.24)
◎ 일 시 : 2002.03. 24
◎ 산 이 름 : 팔공산(1,055m)
◎ 등산시간 : 3:00(실제 2:45)
◎ 등산거리 : 11KM
◎ 등산코스 및 구간시간 : 호탤앞주차장(11:45출발) →수태골입구(10') →동봉(1:03') →간식 및 휴식(12') →66번표지석(40') →동화사(40') →주차장(15')
◎ 내 용
대구마라톤 일달행사 물당번이라 오전에 일달에 나갔다.
물공급을 하고 식당에서 돌아오는 길에 신입회원 김쌍봉씨를 대현육교아래 내려 드리고 집에 와서 등산복으로 갈아 입은 후 팔공산으로 갔다. 수태골입구에는 많은 차량들이 양쪽으로 늘어서 있어 하는 수 없이 차를 호텔 앞 주차장에 파크시켜 놓고 수태골로 향했다. 입구에서 최계장 부부를 만났다.
동부소방소 소속 직원들과 가족들이 산불조심 켐페인을 하고 있었다. 어린애들이 합창으로 '산불조심합시다'라는 구호를 힘있게 외치면서 경례를 하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비온 후 언땅이 녹느라 등산로는 질퍽이고 많은 인파들로 인해 많이 미끄러웠다.
눈이 군데군데 있었으나 대부분 녹아 조심을 해야 넘어지지 않을 것 같았다.
동봉에는 발디딜 틈조차 없다. 서울 및 전라도에서 오신 등산객들이 중식을 하고 있었다.
간식을 한 후 갓바위쪽으로 가다가 66번에서 하산을 하였다.
등산로가 조용하고 양지쪽이라 미끄럽지 않아 좋았다.
동화사에 내려와 다시 호텔입구까지 가서 차를 몰고 귀가 하었다.
오늘은 마라톤 연습도 10km하고 등산도 11km나 해서 마음이 넉넉하다.
웅석산(2002.03.31)
◎ 일 시 : 2002.03. 31
◎ 산 이 름 : 웅석산(1,099m)
◎ 등산시간 : 6:00(실제 4:00)
◎ 등산거리 : 10KM
◎ 등산코스 및 구간시간 : 지곡사입구(저수지 뚝 09:40출발) →무명봉(1:10') →웅석봉(45') →시산재 및 휴식(2:05') →856봉(1:20') →밤머리재(40')
◎ 내 용
지난 주 팔공산을 다녀 왔지만 산행다운 산행은 금년이 처음이다.
오늘은 백두대간종주회에서 처음 산행하는 날이다.
지리산 웅석봉 입구에 도착하니 벚꽃이 만발하였으며
배경삼아 기념 촬영을 하였다.
이곳은 지리산 자락이라 산행인들이 많이 찾지 않는지 주차장에는 다른 차들도 없다.
조용하여서 좋고 저수지가 깨끗하고 하늘이 맑아 기분좋은 출발이다.
산행코스는 경사가 있어 쉬운 코스는 아니다.
오랫만에 산행에 나선 탓인지 최선두에 갈 욕심이 없었다.
허사장과 일행 4명이 먼저 무명봉에 올라 있었다.
그간 마라톤을 하였지만 산행과는 성질이 달라서일까 아니면 다른 사람들이 산행실력이 늘어서일까 숨이 턱에 찼다.
백두대간을 다닐적엔 나보다 빠른 사람이 없었는데 그동안 산행을 멀리한 탓인가 보다.
그러나 어느 산행보다도 우리 대간팀이 함께 한다는 것이 즐거웠고 같은 페이스를 유지하는 일행이 있어 좋다.
선두 10여명이 웅석봉 정상에 오르니 1:55분 걸렸다.
이번 산행길은 백두대간의 끝자락이다.
지리산구간의 산행기점을 대부분 중산리에서 시작하지만 이곳이 최초 끝자락임이 분명하였다.
산림초소에 근무하는 산불감시원이 15년째 이곳을 지키는 산신령이라 한다.
그러면서 시산재를 지내고 갈때는 그냥가서는 않된다고 하신다.
정상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한시간반을 기다리니 후미가 전부 도착하였다.
재단까지 설치되어 있어 우리들은 시산재를 정상에서 하였다.
나도 '감사'라는 감투를 쓰고 있어 20,000원을 재단에 올렸다.
임원진에 이어 회원들의 헌작이 있은 후 양지바른 곳에서 떡, 막걸리,돼지고기로 푸짐한 잔치가 있었다.
너무 많이 먹고 마시어 내려오는 내리막길에도 숨이 찼다.
하산하여 또 술을 돼지고기로 김치찌개하여 먹었으나 차안에서 또 술잔이 오갔고 거창휴게소에서 또 소주를 마셨다.
그리고 대구에 도착하여 또 11명이 간단하게 한다는 것이 너무 많이 마셨다.
오늘 산행은 즐거웠지만 과음으로 오히려 신체적으로 손해본 산행이었다.
다음 산행시에는 절대로 술 조심을 하여야 하겠다.
◎ 일 시 : 2002.03. 24
◎ 산 이 름 : 팔공산(1,055m)
◎ 등산시간 : 3:00(실제 2:45)
◎ 등산거리 : 11KM
◎ 등산코스 및 구간시간 : 호탤앞주차장(11:45출발) →수태골입구(10') →동봉(1:03') →간식 및 휴식(12') →66번표지석(40') →동화사(40') →주차장(15')
◎ 내 용
대구마라톤 일달행사 물당번이라 오전에 일달에 나갔다.
물공급을 하고 식당에서 돌아오는 길에 신입회원 김쌍봉씨를 대현육교아래 내려 드리고 집에 와서 등산복으로 갈아 입은 후 팔공산으로 갔다. 수태골입구에는 많은 차량들이 양쪽으로 늘어서 있어 하는 수 없이 차를 호텔 앞 주차장에 파크시켜 놓고 수태골로 향했다. 입구에서 최계장 부부를 만났다.
동부소방소 소속 직원들과 가족들이 산불조심 켐페인을 하고 있었다. 어린애들이 합창으로 '산불조심합시다'라는 구호를 힘있게 외치면서 경례를 하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비온 후 언땅이 녹느라 등산로는 질퍽이고 많은 인파들로 인해 많이 미끄러웠다.
눈이 군데군데 있었으나 대부분 녹아 조심을 해야 넘어지지 않을 것 같았다.
동봉에는 발디딜 틈조차 없다. 서울 및 전라도에서 오신 등산객들이 중식을 하고 있었다.
간식을 한 후 갓바위쪽으로 가다가 66번에서 하산을 하였다.
등산로가 조용하고 양지쪽이라 미끄럽지 않아 좋았다.
동화사에 내려와 다시 호텔입구까지 가서 차를 몰고 귀가 하었다.
오늘은 마라톤 연습도 10km하고 등산도 11km나 해서 마음이 넉넉하다.
웅석산(2002.03.31)
◎ 산 이 름 : 웅석산(1,099m)
◎ 등산시간 : 6:00(실제 4:00)
◎ 등산거리 : 10KM
◎ 등산코스 및 구간시간 : 지곡사입구(저수지 뚝 09:40출발) →무명봉(1:10') →웅석봉(45') →시산재 및 휴식(2:05') →856봉(1:20') →밤머리재(40')
◎ 내 용
지난 주 팔공산을 다녀 왔지만 산행다운 산행은 금년이 처음이다.
오늘은 백두대간종주회에서 처음 산행하는 날이다.
지리산 웅석봉 입구에 도착하니 벚꽃이 만발하였으며
배경삼아 기념 촬영을 하였다.
이곳은 지리산 자락이라 산행인들이 많이 찾지 않는지 주차장에는 다른 차들도 없다.
조용하여서 좋고 저수지가 깨끗하고 하늘이 맑아 기분좋은 출발이다.
산행코스는 경사가 있어 쉬운 코스는 아니다.
오랫만에 산행에 나선 탓인지 최선두에 갈 욕심이 없었다.
허사장과 일행 4명이 먼저 무명봉에 올라 있었다.
그간 마라톤을 하였지만 산행과는 성질이 달라서일까 아니면 다른 사람들이 산행실력이 늘어서일까 숨이 턱에 찼다.
백두대간을 다닐적엔 나보다 빠른 사람이 없었는데 그동안 산행을 멀리한 탓인가 보다.
그러나 어느 산행보다도 우리 대간팀이 함께 한다는 것이 즐거웠고 같은 페이스를 유지하는 일행이 있어 좋다.
선두 10여명이 웅석봉 정상에 오르니 1:55분 걸렸다.
이번 산행길은 백두대간의 끝자락이다.
지리산구간의 산행기점을 대부분 중산리에서 시작하지만 이곳이 최초 끝자락임이 분명하였다.
산림초소에 근무하는 산불감시원이 15년째 이곳을 지키는 산신령이라 한다.
그러면서 시산재를 지내고 갈때는 그냥가서는 않된다고 하신다.
정상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한시간반을 기다리니 후미가 전부 도착하였다.
재단까지 설치되어 있어 우리들은 시산재를 정상에서 하였다.
나도 '감사'라는 감투를 쓰고 있어 20,000원을 재단에 올렸다.
임원진에 이어 회원들의 헌작이 있은 후 양지바른 곳에서 떡, 막걸리,돼지고기로 푸짐한 잔치가 있었다.
너무 많이 먹고 마시어 내려오는 내리막길에도 숨이 찼다.
하산하여 또 술을 돼지고기로 김치찌개하여 먹었으나 차안에서 또 술잔이 오갔고 거창휴게소에서 또 소주를 마셨다.
그리고 대구에 도착하여 또 11명이 간단하게 한다는 것이 너무 많이 마셨다.
오늘 산행은 즐거웠지만 과음으로 오히려 신체적으로 손해본 산행이었다.
다음 산행시에는 절대로 술 조심을 하여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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