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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낙남정맥

낙남정맥(돌장고개-추계재)

산과마라톤 2006. 8. 11. 18:14
 낙남정맥(돌장고개-추계재)-2004.12.19  

돌장고개에 도착하니 구름이 끼어 있건만 춥지않아 상의는 티만 입고 산행을 시작했다.
처음의 난관은 도로에서 고속도로공사가 한창인 고개로 내려서서 횡단하여 일부는 우회하고 몇몇은 깍은 절벽을 오르는 것이었다.
공사중이라 낙석이 많고 경사가 심하여 조심하여 절벽을 올랐다.
그러다보니 후미가 선두가 되어 버려 앞에서 갈 수 밖에 없었다.
채석장에서도 정맥을 끊어 놓아 길 찾기가 쉽지 않았다.
후미에서는 임도를 계속따라 엉뚱길로 접어든 모양이다.
대체로 쉬운 코스라 객숙재까지 7,5KM인데 2시간 걸렸다.
길은 남동쪽으로 가는 코스이며 야산이라 산행속도가 빨랐다.
부런이재 내려서기전 밀양박씨 산소에서 선두를 보내고 영숙이와 정배씨와 함께 점심을 먹었다.
장사장님과 권사장님께 자리를 양보하고 내려서니 포장도로 부런이재이다.
백운산을 거쳐 320봉에 이르니 선두가 휴식을 취하고 있다.
함께 간식을 하고 절골도로로 내려와 마지막 된비알을 향해 오르니 천황산이다.
사진을 찍고 쉬다가 추계재로 떨어지니 총 5:46걸렸고 14:23이었다.
권회장님의 GPS로 산행거리가 8.1km라고 하였다.
일부는 마을에 씻으로 내려가고 나는 새로 개설된 포장도로를 따라 진행방향으로 송구산능선재까지 달렸다.
꽤 오르막이 심하여 힘이 들었지만 차들이 다니지 않아 한산하여 좋았다.
왕복2km를 달리기 언덕훈련을 한 셈이다.
준비해 온 하산주를 마시고 있으니 3:40경 후미가 도착하여 4:07에 대구로 출발했다.
집에 도착하니 19:50경되었다.

낙남정맥(돌고지재-추계재산행 기록(2004.12.19)

지점

높이

거리

누계거리

구간시간

누계시간

비고

돌장고개

 

 

 

 

 

08:37출발

357봉

357

4.0

4.0

1:11:31

1:11:31

 

객숙재

340

7.5

7.5

56'36"

2:08:07

 

휴식

 

 

7.5

07'03"

2:15:10

 

봉대산

409

0.5

8.0

13'39"

2:28:49

 

양정산

311

1.5

9.5

39'12"

3:08:01

 

묘지

 

1.8

10.0

 7'53"

3:15:54

 

중식

 

 

10.0

25'33"

3:41:27

 

부런이재

160

9.5

10.5

02"48"

3:44:15

 

절골도로

190

5.0

15.5

1:17:32

5:01:47

 

천황산

342

0.5

16.0

26'13"

5:28:00

 

휴식

 

 

16.0

9'38"

5:37:38

 

추계재

200

0.5

17.0

8'52"

5:46:30

14:23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