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2명이 산행에
나셨다.
추계재에 도착하니 08:45이었고 혼자 스트레칭을 한 후 08:50에 후미에서 등산을 하기 시작하였다.
오르막이 약간 가파른
편이라 중간에 뒤로 처지는 회원님들이 있어 대곡산 정상에 오르니 중간 구룹이 되었다.
바람이 매우 차다.
휴식도 하지 않고 화리치로
내려선다.
목장 철조망 때문에 우회하여 화리치에 도착을 하였다.
산행기에도 보았듯이 많은 독수리때들이 목장지대 상공을 멤돌고
있다.
바람이 세차게 불어 고압선 전선이 심하게 운다.
등산로는 우로난 임도를 따라 가다가 좌회전하여 오르도록 되어 있었는데
막바로 능선을 타고 올라 온 회원들이 길이 없어 개척해 가면서 올라왔다고 하면서 능선에서 만났다.
선두구룹에 합류하여 무량산 삼거리
도착한다.
휴식을 취하고 다른 회원들이 정맥구간을 탈 때 일어나 베낭을 두고 무량산으로 갔다.
먼저 간 성대장을 정상에서 만나 사방을
조망하였다.
이곳 무량산은 비록 581m에 불과하지만 고성의 진산이다.
남해의 바다가 보이고 사방이 확 트여 있어 조망하기가
좋다.
다시 백하여 베낭을 메고 약간 달려 선두와 합류하여 좌측으로 꺾어 큰재로 내리 꽂는다.
영숙이와 연숙이를 앞장 세웠는데 보이지
않는다.
아마 삼거리에서 직진한 모양이다.
성대장은 큰재에서 기다리고 모두 백운산으로 다시 오른다.
백운산 정상에서 중식을
했다.
정상에는 김해김씨 묘지가 있었는데 바람이 불지 않았다.
옆에서 조총무는 턱이 얼어서 밥도 먹지 못하겠다고 한다.
식사 후
장밭고개로 하산하는데 고아텍스 등산화이지만 발가락이 시리고 손이 시리다.
장밭고개에서 성지산 정상을 향해
오른다.
등산지도에는 고속도로가 있지만 터널로 통과하는 모양이다.
성지산에서 우측으로 꺾어 덕고개까지는 내리막이고 길이
좋다.
덕고개에서 마지막 덕산은 이춘동님,이철호님, 이부장, 나 넷이서 빠른 속도로 올라 오늘의 마지막 종점인 배치고개로
내려왔다.
덕고개에서 배치고개까지 10분 밖에 걸리지 않았다.
총 4:55분 걸렸고 먹걸리 한잔하고 후미 오기를
기다렸다가.
1시간 지난 후 모두 하산하여 승차 후 마산으로 향했다.
사전에 총무가 전화를 하고 길을 물어 마산
오동동할매아구찜식당으로 갔다.
식당에서 아구찜과 수육으로 하산주와 식사를 하고 17:30에 대구로 향했다. 집에 도착하니
19:50이었다.
낙남정맥(추계재-배치고개
산행기록(2005.1.16)
지점 |
높이 |
거리 |
누계거리 |
구간시간 |
누계시간 |
비고 |
추계재 |
|
|
|
|
|
08:50출발 |
대곡산 |
542.9 |
3.0 |
3.0 |
59'15" |
0:59:15 |
|
화리치 |
385 |
2.5 |
5.5 |
53'29" |
1:52:44 |
|
무량산 |
581.4 |
1.0 |
6.5 |
19'23" |
2:12:07 |
|
휴식(정상) |
|
|
6.5 |
09'28" |
2:21:35 |
정상에 갔다 옴 |
큰재 |
350 |
1.5 |
8.0 |
23'35" |
2:45:10 |
|
백운산 |
485 |
1.0 |
9.0 |
25'04" |
3:10:14 |
|
중식 |
|
|
9.0 |
20'37" |
3:30:51 |
김해김씨 묘 |
장밭고개 |
230 |
0.5 |
9.5 |
14"49" |
3:45:40 |
|
성지산 |
392.9 |
1.0 |
10.5 |
26'00" |
4:11:40 |
|
덕고개 |
200 |
2.5 |
13.0 |
32'47" |
4:44:27 |
|
배치고개 |
190 |
1.0 |
14.0 |
10'48" |
4:55: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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