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마라톤

등산,마라톤, 사진 촬영을 좋아서

전체 글 3514

일요마라톤대회 참가

8.19일 아침 신천에 가서 조깅을 하는데 5km지점에서 통증이 와서 4km를 걸었다.8.23일 걷는데 불편이 없어 다시 신천둔치에 가서 천천히 달리는데 1km도 못가서 통증이 와서 한의원에 가서 치료를 받았다.8.25일 오늘 아침 대구마라톤협회 일요마라톤대회가 있어 걸어 보기로 하고 일찍 출발하여 현장인 신나무골성지에 도착하였다.2급수 담당인 달성지부에 문의하여 차량으로 조양공원으로 가려고 하니 짐이 많아 탈곳이 없다고 한다.어쩔 수 없이 06시 대회 개회식이 있고 스트레칭을 할때 10분정도 먼저 걸어서 출발한다.이곳 신나무골성지에서 3번째 행사를 하지만 저는 처음이라 코스도 몰라 물어 보고 간다.다리 통증이 약간 있지만 오르막을 빠른 걸음으로 걸어 가는데 2km 못미쳐 벌써 1조가 뛰어 오고 있다.1..

운무와 함께한 팔공산 등산

아침 일찍 집을 나선다.05:40 칠곡에서 회원들을 만나 내 차는 파킹시키고 다른 차로 군위 하늘정원앞 주차장으로 갔다.날씨가 운무가 끼어 시야는 흐리지만 덥지 않아서 좋았다대구 집에서 온도가 29도 였는데 이곳  팔공산은 7도나 낮은 22도이다.나무 데크 계단을 오른 후 먼저 원효굴로 갔다.굴은 물이 고여 있어 안에는 들어 갈 수가 없어 입구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청운대로 갔다.청운대에서 사진찍기 좋은 곳인데 운무로 흐리다. 그래도 흑백 그림같이 아름답다.\하늘정원을 지나 비로봉에서 사진을 찍는데 청주에서 오신 3분이 원효굴,청운대에 이어 여기에서도 만나 단체사진을 찍어 달라고 부탁하여 찍어본다.동봉으로 향하는데 이쁜 동자꽃이 반겨준다.동봉에서는 운무가 가끔씩 푸른 하늘을 보여 준다.태양은 운무속에서 ..

등산/팔 공 산 2024.08.03

망일봉 트레킹

● 언제 :2024.07.26.05:40● 누구와 : 나혼자● 어디로 : 노곡교 → 조야동 → 망일봉 →  원담사 →  조야교 →  노곡교● 총거리 : 11.2km● 소요시간 : 2:40● 내용 : 아침 일찍 집을 나서는데 집 현관앞에서 택배기사를 만났다.주문한 트레일러닝 마라톤 쪼기가 왔다. 그대로 들고 차를 몰고 신천대로로 해서 노곡교 주차장에 도착한다.조끼를 입고 스틱은 손에 들고 조야교로 향한다. 조야교 주차장에서 출발할 계획이었으나 신천대로를 타다 보니 노곡교주차장에서 출발하여 1km 더 걸었다.조야교를 건너 조야동을 지나 본격적으로 산행을 시작한다.오르막이 시작되길래 스틱을 조작하여 스틱을 짚고 오른다.무릎상태가 안좋아진지 15년이 되어 등산에는 꼭 스틱을 짚는다.스틱이 몇조 있지만 새로운 것..

카테고리 없음 2024.07.26

안심창조밸리 연꽃축제장

안심창조밸리 연꽃축제가 7.20~21에 열리는데 미리 다녀왔다.아침 걷기운동하러 신천둔치에 가려다가 차량 방향을 반야월로 바꾸었다.반야월 연꽃단지는 여러번 가 보았지만 오늘은 금강역 주차장으로 가서 돌아 보았다.안심(반야월) 연꽃단지는 면적이 광활하고 연꽃이 크고 아름답다.데크시설이 잘 되어 있어 걷기에 부담이 없다.아침부터 운동나와서 걷기하시는 분들이 많았다.B코스를 한바퀴 돌면서 사진을 촬영하였지만 3km밖에 되지않아 다시 돌다가 안심습지를 돌아보고 금호강을 따라 D코스 일부 구간도 걸었다. 금호강은 지난 10일 호우로 강물이 크게 불어 지금은 나무가지에 많은 쓰레기들이 걸려 있었다.안심연꽃단지는 A코스,B코스,C코스,D코스가 있는데 오늘 B코스와 C코스 일부, 및 D코스 일부를 돌아봤다.안심창조밸리..

카테고리 없음 2024.07.18

금호강의 범람 위기

3일동안 대구에 많은 비가 내렸다.강우량이 278mm나 내렸다.강물도 구경할 겸 걷기운동을 하기 위해 집을 나섰다.공항교에 가니 강물이 엄청나다 . 강변길의 일부는 강물에 침수되어 있다.벚꽃길을 따라 걷다가 아양기찻길에서 강변길로 아양교 밑을 지났다.강물의 위력이 대단하다. 그리고 스티로폰 등 쓰레기가 많이 떠 내려온다.아직도 몰지각한 국민들이 몰래 많이 버리고 있다는 증거다.주차장에 물이 차기 시작하고 더 이상 강변길을 갈 수 없어 제방으로 올라가서 화랑교까지 갔다.고라니 새끼가 소리지르며 헤엄쳐 육지로 올라온다.죽을 고생을 하여 목숨을 건졌지만 어린 것이 과연 살아 갈수 있을지 의문스럽다.화랑교를 건너 망우공원으로 동촌유원지가 가니 강물이 범람하여 식당이 잠수 되어 대피하고 있다.해맞이 동산에 올라 ..

카테고리 없음 2024.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