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산 자락길 전 구간을 6월2일 처음으로 걸어 보았다.2구간 까지는 앞산 자락길 걷기대회에 참가하여 걸어 보았지만 전코스를 걸어 보기는 처음이었다.등산과 마라톤을 좋아하여 닉네임도 "산과마라톤"으로 하였고 줄여서:"산마"라고도 하지만 요즈음은 그동안 무리하게 두마리토끼를 잡다보니 무릎에 통증이 있어 많이 자제하는데 오늘은 큰 마음 먹고 전 구간을 도전해 본다.무릎의 통증 때문에 스틱을 가져오려다가 번거러워 가져 가지 않았고 무릎에 테이핑을 하였다.일단 집에서 05:30에 출발하였다. 경북대학교 정문앞을 통과하여 칠성교를 건너 신천둔치에서 상동교로 갔다.상동교까지는 평길이라 속도를 보통 걸음으로 갔더니 7.2km를 1:10에 갈 수 있었다.상동교에서 공룡공원 가는 길을 찾아 공룡공원을 거쳐 공원관리 사무실..